어선사고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안전관리 집중 점검

- 강도형 해수부 장관, 서해 중부권 관계기관 합동 어선안전 현장점검 실시

- 강도형 해수부 장관, 서해 중부권 관계기관 합동 어선안전 현장점검 실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루과이 대통령 취임식 경축 특사 국외 출장(2월 26일(수) ~ 3월 4일(화)) 이후 첫번째 현장 행보로, 3월 7일(금) 전북 군산 비응항을 찾아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양경찰청, 수협중앙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서해 중부권 어선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 강도형 장관, 어선안전 현장점검 현장 모습 ( 사진.제공=해수부) 


강 장관은 먼저, 수협중앙회 군산어선안전조업국에서 어선안전관리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서해상에서 조업하고 있는 어선과 무선 교신을 통해 ▲기상악화 시 무리한 조업 자제 ▲항해 중 전방 주시 ▲구명조끼 상시 착용 등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였다.


▲ 어선안전 현장점검 현장 기념 촬영 ( 사진.제공=해수부)

  이어서, 강 장관은 비응항에 정박해 있는 안강망 어선과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어선 위치발신장치 작동 여부 ▲구명장비 ▲조업 설비 ▲기관실 등 여러 안전사고 위험 요소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고, 선주와 선장에게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 조업을 당부했다.


▲ 강도형 장관, 어선안전 현장점검 현장 모습 ( 사진.제공=해수부)

강 장관은 어선을 점검하면서 현장 관계자들에게 “본격적인 봄철 조업이 개시되는 만큼 연안어업과 낚시어선업을 중심으로 세심한 사전점검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올 한해 관계기관 모두가 어선사고와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적극 협력하고 현장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어선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올해 1월 13일부터 4월 18일까지 겨울철·봄철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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