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 관련 평가·인증 트리플크라운 달성

- 공공데이터 제공, 데이터 기반 행정 및 데이터 품질인증 역량 우수성 인정받아

- 공공데이터 제공, 데이터 기반 행정 및 데이터 품질인증 역량 우수성 인정받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최고등급인 ‘최우수(ALL)’ 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와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평가’에서도 공단 최초로 최고등급(우수)을 획득하여, 데이터 관련 평가․인증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고 5일(수)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및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도교육청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공유, △데이터 품질 등 5개 영역의 20개 세부 지표를 평가해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에서 제공 중인 ‘해양교통 혼잡 예보’ 서비스 송출 화면 (자료.제공=KOMSA)

공단은 지난해 공공데이터와 공동활용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발굴·개방하고, 국민 체감형 데이터 분석 과제를 발굴·이행한 노력 등을 높게 평가받아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공공데이터 개방 분야에서 연안여객선 실시간 운항 정보, 내일의 운항 예보, 해양사고 통계정보 등 국민과 정책 고객의 수요가 높은 22개의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추가 발굴‧개방하고, 이를 Open API 및 데이터 파일 등의 형태로 제공해 실시간 접근성을 높였다.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 웹 프로토콜(HTTP)로 호출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 데이터 서비스


또한, 데이터 기반 행정 분야에서는 중앙해양안전심판원 데이터를 활용한 ‘계절별·선박 용도별 해양사고 통계’와 해양수산부 등 유관 기관과의 데이터 연계를 통한 ‘해양교통 혼잡 예보’ 등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선박 종사자, 관련 연구자, 정책 입안·결정자들에게 맞춤형 실시간 정보를 제공해 데이터 활용도를 높였다.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전문성과 우수한 데이터 활용 역량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기반 행정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하고, 데이터 기반의 업무 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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