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업소득 기반 될 수 있도록 수산종자 방류사업(사업비 5억, 볼락 외 6종)을 지속적 추진 할 계획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13일 한국수산업경영인 통영시연합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산면 수월리 해역에 겨울철 고부가가치 어종인 대구 자어 700만미를 방류했다.
겨울철 별미인 대구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살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적은 생선으로 타우린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간 기능 개선, 피로회복에 효과적인 고급어종이다.
시는 이번 방류행사를 시작으로 어업소득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수산종자 방류사업(사업비 5억, 볼락 외 6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천영기 시장은 “이상 기후로 인해 대구 자원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나 방류한 치어가 다시 통영 앞바다로 돌아와 어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