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적으로 가격이 상승, 소비자가격 선행지표 도매가격 하락 추세

 해양수산부(강도형 장관)는  1월 13일 연합뉴스 보도- 마른김 가격이 꾸준히 높아지며 평균 소매가격은 한 장에 150원 돌파, 국민생선 고등어 소매가격도 전년 대비 37% 상승- 에 대하여, 김 소비자가격은 일부 소매업체에서 일시적으로 가격이 상승하였으나, 소비자가격의 선행지표인 도매가격은 하락하고 있다는 설명을 했다. 

아울러, 『김 수급 안정화 방안』('24.4)에 따른 김 신규 양식장 개발 등으로 물김 생산량은 증가하여 산지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바, 향후 물김을 원료로 한 마른김 소비자가격 역시 하락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전망을 내 놓았다 .

고등어의 경우 어획량 감소로 냉장품 및 염장 가격이 상승한 측면은 있으나, 가정에서 주로 쓰이는 냉동품의 가격은 안정적이며, 설 명절 수요 증가로 인한 가격 상승에 대응하여 김·성수품 대상 최대 50% 할인행사 및 정부 비축수산물 방출(고등어 등 총 1.1만톤) 등을 추진하고 있다는 설명을 했다.

또, 이와 관련해 수산물 소비물가에 안정을 위해 앞으로 수급 및 가격 안정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는 설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