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화광장북카페, 추운 겨울 즐거운 문화공연으로 초대

- 12월 15일 ‘누가 누가 진짜 산타’ 가족 인형극, 12월 16일 김나린 기타리스트 정오음악회
- 올해 총 9회의 문화의 날 프로그램 운영, 약 1천여 명의 도민 함께해

- 12월 15일 ‘누가 누가 진짜 산타’ 가족 인형극, 12월 16일 김나린 기타리스트 정오음악회
- 올해 총 9회의 문화의 날 프로그램 운영, 약 1천여 명의 도민 함께해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가 ‘즐거움과 훈훈함이 있는 북카페 독서문화공연’을 주제로 2024년을 마무리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성인과 어린이 모두 함께 실내에서 즐기는 따뜻한 문화공연으로 광장북카페 무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 북카페 현장 사진 (사진제공-경기도)

먼저 12월 15일 일요일 주말 14시에는 크리스마스를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내용의 신나는 크리스마스 인형극 ‘누가 누가 진짜 산타’ 공연을 진행한다. 숲속 동물 마을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재미있게 재해석한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웃을 수 있는 웃음 한마당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12월 16일 월요일 12시(정오)에는 요즘 떠오르는 인기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나린이 ‘정오음악회’를 열고 기타 하나의 악기로 밴드 사운드를 구성 연주하는, 화려한 주법과 퍼포먼스 공연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변상기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올해 경기평화광장과 북카페는 도서관의 장벽을 허물고 남녀노소 누구나 공연을 즐기며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문화공연의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늘 변화하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도민들이 책을 쉽게 접하고 독서를 생활화하며 소통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1일 기준 현재 북카페에서 진행된 ‘문화의 날’은 총 9회 운영됐으며, 1천여 명의 도민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북카페 운영 만족도 조사를 통해 약 89%이상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2023년에도 총 11회의 문화의 날 프로그램을 통해 약 1천여 명의 도민이 함께했다.


문화의 날 행사 관련 정보 및 북카페 이용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누리집(lib.gg.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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