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항만산업 체험형 진로캠프 개설
- 기업탐방 및 해상견학 프로그램 제공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인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총장 조명우)와 함께 인천지역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항만산업 체험형 진로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 캠프에 참여한 청년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항만산업 체험형 진로캠프」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인천지역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청년에게 익숙하지 않은 항만 산업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본 프로그램의 첫날인 14일에는 IPA에서 현직자의 항만산업에 대한 이해와 공공기관 취업 특강 등을 제공했으며, 15일에는 IPA 기업탐방 및 취업설명회 제공, 내항재개발 현장과 에코누리호 승선을 통한 부두현장 견학 등 다채로운 ‘항만 인사이트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인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력해 인천지역 청년에게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의 항만물류 분야에 대한 취업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항만업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