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페이지, 개인과 기업이 함께하는 참여형 친환경플랫폼 플라스틱프리 론칭
- 지구와 인간을 살리는 리얼 ESG기업을 발굴하고 제휴해서 지속가능플랫폼 경영
그린페이지는 자사가 론칭한 친환경 플랫폼 ‘플라스틱프리’에서 친환경 캠페인 ‘흑백정육왕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흑백정육왕 챌린지’는 기업과 시민의 참여로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나가고, 궁극적으로는 플라스틱이 없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첫 시리즈 캠페인이다. 현재 우리나라 정육점에서 대부분 사용하고 있는 미세플라스틱 고기 흡수패드를 친환경 식물성 고기 흡수패드인 낵패드(NAC패드)로 교체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흑백정육왕 챌린지에 참여하고자 하는 정육점, 육류 취급점들은 플라스틱프리 홈페이지에서 기존 화학흡수패드 대신 낵패드로 교체하는 혜택과 무료 친환경인증 식육점 포스터를 받거나 로컬 마케팅 스토어에 무료 입점해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낵패드는 국내 중소기업이 약 7년 이상 수천 번의 실패를 거쳐 만들어냈으며, 나노셀룰로이스 기술로 제작된 국내 최초의 친환경 흡수체를 사용한 특허 제품이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약처에서 인증받은 식물흡수체를 이용해 미세플라스틱이 전혀 나오지 않으며, 고기 핏물 흡수와 식재료 수분 흡수 등의 기능도 갖춘 친환경 음식물용 흡수패드로 개발됐다.
그동안 친환경 제품의 가장 큰 문제였던 떨어지는 성능과 비싼 가격까지 잡은 낵패드는, 더 이상 불편을 감수하고 비싸게 사용하는 것이 아닌 성능도 좋고 가격까지 합리적인 친환경 제품 시대의 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린페이지 김성욱 대표는 “화학물질로 만들어진 기존 SAP 미트패드는 200g당 7200개의 미세플라스틱(2021년 국정감사중 나온 검증자료)이 나온다”며 “이번 흑백정육왕 챌린지는 국내 정육점이 사용하는 미세플라스틱 흡수패드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흡수패드로 전환함으로써 고기를 소비하는 소비자들까지 만족할 수 있는 실천형 참여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고 밝혔다.
플라스틱프리의 친환경캠페인 흑백정육왕 챌린지는 11월 14일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