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물자원관, 투자유치 상담회로 생물자원 활용 중소기업 지원

- 10월 22일 대전에서 생물산업 본격 육성을 위한 민간 투자유치 상담회 개최

- 10월 22일 대전에서 생물산업 본격 육성을 위한 민간 투자유치 상담회 개최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10월 22일 호텔아이씨씨(ICC)컨벤션(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생물자원 활용기업에 민간 자금 조달 지원을 위한 투자유치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 상담회는 국립생물자원관 등 환경부 소속·산하 생물자원 연구기관 4곳(△국립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이 생물자원의 사업화 연계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상담회에서는 환경부가 중소·벤처기업 육성 등 녹색산업 지원을 위해 조성한 미래환경산업펀드 운영사를 포함한 7개 민간 투자사가 제주생물자원(주) 등 10개 기업에 일대일로 투자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이날 오후부터는 제3차 기업간담회도 열린다. 이 행사는 올해 4월과 7월에 경기도(제1차)와 제주도(제2차)에 이어서 개최되는 것으로 생물산업과 관련된 23개 대전·충청지역 기업이 참여한다.

간담회는 △환경부 소속·산하 생물자원 연구기관 보유 자원 및 기술 소개,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정보 제공(한국환경산업기술원), △생물자원 관련 창업 생태계 및 투자유치 동향 발표(탭엔젤파트너스), △생물소재 활용 산업계의 애로사항 및 요구 내용 청취 등 대전·충청지역 생물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날 유망 특허기술 50건을 정리한 ‘기술자료집’을 배포하며 소재분양이나 기술이전 등을 원하는 기업에게 기관 관계자와의 일대일 상담을 제공한다. 기술자료집은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nibr.go.kr) 자료실에서 전문(PDF)을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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