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구조경진대회 최고의 해상구조팀은 어디?

- 관할 구조대 및 현장세력(함정·파출소) 중 최고의 해상구조팀 선발 추천

- 관할 구조대 및 현장세력(함정·파출소) 중 최고의 해상구조팀 선발 추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목포해경서 전용부두 앞(서특대 훈련장) 해상에서「2024년 제4회 구조경진대회 예선」을 개최하여 관할 구조대 및 현장세력(함정·파출소) 중 최고의 해상구조팀을 선발, 본선에 추천하는 예선전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관할 5개 해양경찰서에서 지원한 8개 팀이 예선전을 펼쳐 최종 선발된 우수팀(3팀)을 본선에 추천한다.
「구조경진대회」는 202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4회 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현장 구조부서의 축적된 구조 역량을 평가하고 지역 특성별 구조기법을 공유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대회는 전문분야 및 긴급분야로 나눠지며 전문분야는 7명이 1팀이 되어 로프구조 장비를 활용, 해상 익수자를 구조하는 방식이며, 긴급분야는 3명이 1팀이 되어 해상 및 차량 내 익수자를 구조하는 방식이다.


이명준 청장은 경진대회에 참가할 대원들을 격려하며 “해상에서의 인명구조는 초동구조 세력인 구조대와 함정·파출소 긴급구조요원의 역량이 중요하며, 험난한 바다에서 해양경찰의 손길이 필요한 국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이기에 구조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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