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풍요로운 어장 함께 만들어요

- 친환경 경영 선도를 위한 민간협력 바다정화 활동 추진

- 친환경 경영 선도를 위한 민간협력 바다정화 활동 추진




한국수산자원공단은 국립부경대학교 영남씨그랜트센터, 사단법인 거제통영환경운동연합, 통영시 화삼어촌계, 대학생 등 약 50여명과 함께 친환경·ESG 경영 선도를 위한 민간협력 바다정화 활동을 지난 9월 10일 통영 방화도 일대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민간협력 바다정화 활동은 지난 5월 부경대학교 대학생 동아리와 함께하는 해양교육 정화활동의 연장으로 탄소중립 등 지속가능한 바다생태계 보전을 위한 친환경·ESG 활동 확산과 바다생태계 보호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하여 추진하였다.

통영 방화도 인근 해역은 해양수산부 해양보호구역 제18호로 지정된 해양생태계 보호구역으로 한국수산자원공단에서 잘피숲을 조성한 지역이다. 본 행사를 통해 다량의 부표, 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건강한 바다 만들기를 위한 어구보증금제도 등 수산정책에 대한 홍보도 같이 진행하였다.

한편,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춘우 이사장은 “민간협력 바다정화 활동을 단발성 행사가 아닌 정기적인 프로그램 활동으로 진행하여 공단이 친환경·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 함께 풍요로운 어장으로 미래세대의 행복을 열어가는 친환경 경영 활동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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