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어장주님 선착순 모집!

- 9~11월 약 3개월 간 경상남도내 어촌체험휴양마을 2곳 주말어장 운영
- 전국 최초, 어촌체험휴양마을 주말 어장 운영을 통해 어촌 활성화 박차

- 9~11월 약 3개월 간 경상남도내 어촌체험휴양마을 2곳 주말어장 운영
- 전국 최초, 어촌체험휴양마을 주말 어장 운영을 통해 어촌 활성화 박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바다생활권(어촌+연안) 관계인구 증대와 어촌 활성화를 위해 도내 어촌체험휴양마을 2곳에서 오는 7일부터 주말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주말어장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어촌생활을 직접 체험하며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어촌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여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말어장은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물때에 맞춰 6회 운영되며, 거제 옥계어촌체험휴양마을, 남해 문항어촌체험휴양마을 2곳에서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마을별 체험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각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갯벌 체험 등 다양한 바다 생태체험을 할 수 있다.



2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6일까지 신청하는 곳(체험마을별 ☎전화문의)에서 신청할 수 있다. 25% 할인이 적용된 금액으로 3개월간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특산물로 구성된 ‘웰컴 수산물 꾸러미(Amenity)’도 받을 수 있다.



향후, 주말어장 시범운영 성과를 분석해 가족 단위 관광객이 정기적으로 어촌을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숙박시설 등을 연계해 주말어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남도 조현준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주말어장 운영이 관계인구 확대 및 어촌활성화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 도는 모든 국민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어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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