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씨큐리움 운영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충남권 초‧중학교 대상으로 전시․교육 서비스 제공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충남권 초‧중학교 대상으로 전시․교육 서비스 제공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해양생물 관람 기회가 부족한 충남권 내륙지역 학생들을 위하여‘찾아가는 씨큐리움’을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씨큐리움’은 지난 2019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개최된 특별전「No Plastic–11일 동안의 메뉴」를 축소한 가변형 이동식 전시관으로 학교와 기관 대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 찾아가는 씨큐리움 운영 사진(2023년)

「No Plastic–11일 동안의 메뉴」는 플라스틱을 먹고 폐사한 붉은바다거북의 이야기를 통해서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플라스틱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한 전시교육 프로그램이다.

해양쓰레기 자료 조사, 플라스틱 저감 방안 토론, 붉은바다거북에게 편지쓰기, 해양환경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배움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이동식 전시는 아산시, 천안시, 대전시 소재 11개(초등 9개교, 중등 1개교,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1개) 학교 및 기관에서 진행된다. 특히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전시해설사의 특별해설도 들을 수 있으며‘해양생물 다양성 및 해양환경 보호’주제로 교육특강도 운영될 예정이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최완현 관장은“찾아가는 씨큐리움으로 고객 맞춤형 차별화된 전시․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해양생물자원의 가치 확산과 해양적 소양을 증진 시키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o Plastic–11일 동안의 메뉴」와 관련한 정보와 전시해설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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