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지게차 운전원,인생 2막 위한 재취업 연계 지원

- IPA, 제5기 '중장년 지게차 운전원' 양성 과정 수료식 개최

- IPA, 제5기 '중장년 지게차 운전원' 양성 과정 수료식 개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인천지역 거주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제5기 중장년 지게차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중장년 지게차 운전원 양성‘ 사업은 화물 운송장비 운전인력 양성사업으로, 교육에 앞서 항만 분야로의 원활한 전직을 돕고 항만현장에 대한 사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 인천중장년내일센터에서 지게차 작동 원리와 현장 커뮤니케이션 방식, 안전교육 등을 제공했다. 본 교육은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에서 실시됐다.



수료식은 지난달 31일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 393)에서 개최됐으며, 해당 교육 과정을 수료한 15명의 중장년 구직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중장년 구직자들은 현재 실기시험 응시를 준비 중이며, 합격 후 국가기술자격인 지게차 운전기능사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올해 5회차를 맞이한 본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55명의 지게차 인력을 양성하고 총 32명의 중장년 재취업을 지원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 노력을 통해 시민의 경제활동 참여와 항만업계 인력 공급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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