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소파(AXOPAR), 한국인 취향을 고려한 최신 유럽풍 고급 보트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가 공동 주최하는 ‘2024 부산국제보트쇼’가 부산 벡스코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다.
개최 10주년을 맞은 이번 보트쇼는 120여 업체, 200척 이상의 선박이 행사에 출품되어 전시됐다. 행사 기간에는 학술행사를 비롯하며 해상에서의 보트탑승무료 행사 및 다양한 해양레저활동에 대한 체험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이번 보트쇼에는 다수의 글로벌 요트 브랜드가 참석하여 최근 세계적 추세를 반영한 다양한 보트를 전시 판매하였다.
전시회에 나온 해외 유명 보트 제품은 앞선 선형 기술을 바탕으로 뛰어난 디자인과 함께 한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다양한 옵션을 구비하고 국내 시장 진출을 위한 적극적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인터뷰 : 마린랜드 보트사업부 팀장 박진혁 )
▶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마린랜드 영업부 박진혁 팀장이라고 합니다
▶(마린랜드)회사 소개?
1980년도 부터 사업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계속 이어온 마린업계에서는 1세대 회사입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하는 제품은?
요즘에 트렌디한 북유럽의 브랜드인 악소파라는 보트회사와 작년에 저희가 총판 계약을 했어요.
그래서 올해 처음으로 수입해서 들어온 악소파 37을 오늘 먼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악소파(AXOPAR), 어떤 브랜드?
약소파라는 브랜드는요 2014년도에 회사가 창립을 해서 그다음에 28피트 보트를 가장 처음으로 생산하고 그걸 기반으로 해서 37, 45피트 작게는 22피트, 25피트 이렇게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악소파(AXOPAR), 제품 특징?
저희 악소파 보트같은 경우에는 브라보스와 같이 협약을 맺었어요.
그래가지고 저희 약소파 37에는 브라보스 패키지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원래 선체의 대표적인 컬러가 화이트이지만 저희는 브라보스 컬러라고 마이애미블루컬러가 들어가 있는 색상을 선택을 해서 왔어요.
▶악소파(AXOPAR), 제품 라인업?
악소파 브랜드는 배가 세가지 타입으로 나옵니다.
썬탑과 이 크로스 캐빈과 오픈 이 세가지 타입으로 나온는데 저희는 이제 우리나라분들은 워낙 파일럿 하우스처럼 안에가 별도의 비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걸 좋아 하셔가지고 저희는 이런 캐빈타입의 배를 갖고 오게 되었습니다.
▶최근 제품, 시장 트랜드?
요즘에 트랜드가 굉장히 많이 바뀌었어요.
예전에는 앞에도 같이 펑퍼짐한 헐자체가 트랜드였다면 요즘에 유럽 트랜드는 지금 보이시는 악소파처럼 앞에가 뽀족하고 헐자체가 트윈 스테펄 이라고 해가지고 이 안에 뒤쪽으로 에어포켓이 형성이 되요.
그래서 보트에 기존의 헐 보다 보트의 부력이 좋고 배가 닿는 면적 자체가 많지가 않기 때문에 연비라든지 속도라든지 이런게 굉장히 지금 빨라 졌거든요. 연비 자체도 많이 좋아졌고 그래서 지금은 이런 타입의 헐들이 굉장히 트랜드로 자리 잡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희 마린랜드는 1세대의 회사로서 1980년대 부터 지금까지 계속 우리나라에 머큐리엔진과 유명한 씨레이(SEARAY) 보트라든지 보스턴 웨일러 라든지 악소파브랜드라든지 여러가지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많이 찾아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보트쇼는 지난 3월 경기국제보트쇼를 시작으로, 상해국제보트쇼 그리고 이번 개최된 부산국제보트쇼를 비롯한 4월 25일 시작되는 싱가포르 보트쇼 등 해양레저분야 산업에서 중요한 홍보 마케팅 활동의 기회를 만들고 있다.
특히, 아시아의 경우 기존 유럽 및 미주지역의 유명 보트 브랜드사들의 새로운 제품 소개와 함께 배터리 기술을 기반을 한 전기구동 관련 제품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