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 코딩드론교실」 무료 운영
서울시는 한국모형항공협회와 함께 광나루 한강공원 드론장에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 일요일 10시~12시에 「한강 코딩드론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필수 능력으로 떠오른 코딩과 핵심 기술인 드론에 관심 있는 학생이 있다면, 서울시 「한강 코딩드론교실」에 주목해보자. 광나루한강공원 드론장에서 내가 만든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 ‘코딩’으로 드론을 직접 조종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한강 코딩드론교실」은 드론 비행에 코딩을 접목한 교육으로, 드론의 비행원리에 대해 배우는 이론교육(30분), 안전교육(20분), 실습 교육(70분)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은 드론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현장에서 제공받은 교육용 드론으로 수업을 받게 된다.
서울시는 「한강 코딩드론교실」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코딩 교육에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에 걸맞은 프로그램이라며, 이 수업으로 코딩과 드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은 학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드론 교실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3월 22일(금) 10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yeyak.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1회 수업당 10명까지 참여할 수 있어,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