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현장을 교육현장에 전하다

- 한국해양재단, 2025년 교사 해양 현장 체험사업 연수 개최

- 한국해양재단, 2025년 교사 해양 현장 체험사업 연수 개최



(재)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은 한국도선사협회(회장 조용화)의 후원을 받아 해양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2025 교사 해양 현장 체험사업’ 1차 연수를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및 거제 일대에서 개최했다.


▲ 한국도선사협회 조용화 회장이 '해기사의 꽃 도선사' 관련 특강을 진행하였다 / 사진제공=한국해양재단

이번 연수는 현직 교사를 대상으로 해양 교수법과 진로 교육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가자들은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실습선 견학, ▲부산항만공사 항만안내선 탐방, ▲동원글로벌터미널 부두 방문 등을 통해 실질적인 항만 운영과 해양산업의 흐름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도선사협회 조용화 회장이 직접 참여해 ‘해기사의 꽃, 도선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조 회장은 도선사의 역할과 전문성, 그리고 해기 인력 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일선 교육 현장의 선생님들이 연수를 통해 체득한 내용이 학생들에게 생생히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해남 (재)한국해양재단 이사장은 “교사 해양 현장 체험사업이 우수한 미래 해양 인재 양성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조용화 회장은 “일선 교육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이 연수를 통해 보고 배운 내용이 우리 학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차 연수는 전남 목포와 완도 일대를 중심으로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HD현대삼호 야드 투어, ▲수협 위판장 견학, ▲장보고 대사 유적지 탐방 등 해양산업과 해양문화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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