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산종자생산업 생산량 31,216톤, 판매액 4,121억원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은 5월 30일 「2024년 수산종자생산업 실태조사」의 결과를 공표하였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수산종자생산업실태조사는 수산종자산업의 육성을 위한 정책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국가통계로 승인받아 사업체 현황, 생산‧판매‧사육현황 등을 매년 조사한다.
조사결과, 수산종자를 생산하였다고 응답한 업체수는 1,685개소였다. 수산종자 생산량은 총 31,216톤, 판매량은 22,193톤으로 나타났다. 수산종자의 판매금액은 4,121억원, 종자를 생산하기 위해 지출한 생산비용은 2,514억원으로 나타났다. 수산종자생산업의 종사자 수는 임시 및 일용근로자를 포함하여 총 130,890명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남수민 수산종자산업진흥센터장은 “수산종자생산업 실태조사 통계자료의 정확성과 시의성을 높여 가치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산종자생산업 실태조사의 결과는 한국수산자원공단 누리집(www.fira.or.kr) 및 국가통계포털(www.kosis.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