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디지털 전략, 인도네시아 무대서 주목

- BPA, Indonesia Maritime Week 2025 참가… 체인포탈·녹색항만 비전 소개

- BPA, Indonesia Maritime Week 2025 참가… 체인포탈·녹색항만 비전 소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지난 27~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Indonesia Maritime Week 2025’에 참가해 부산항의 디지털 물류시스템과 항만 미래 전략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 패널토론에 참여중인 박은경 BPA 동남아대표(왼쪽 네번째) / 사진제공=BPA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주최한 것으로, 아세안 10개국 항만 당국자와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인도네시아 국영 항만공사 펠린도(Pelindo)의 초청으로 참가해 블록체인 기반 물류 플랫폼 ‘체인포탈’, 디지털 트윈 기술, 자율주행 시스템, 녹색항만 구현 방안 등 부산항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적극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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