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대학교와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컨소시엄 협약 체결

- 해양수산부 제5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지원기관으로 인천대 선정
- 해운항만물류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연계 인턴십과정 운영 지원

- 해양수산부 제5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지원기관으로 인천대 선정
- 해운항만물류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연계 인턴십과정 운영 지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7일 인천대학교 (총장 박종태)와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컨소시엄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020년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양수산부「제4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2020~2024)」에 참여했으며, 평가를 거쳐 인천대학교가 지원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해운항만물류 관련 연구를 지원하는 ‘성과기반 고급인력양성 과정’의 운영비 일부를 공사가 분담했다.

이번「제5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2025~2029)」에서도 인천대학교 동북아국제물류통상학부가 ‘산학연계 인턴십과정’ 지원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공사는 청년 취업 지원사업에 협력하기 위해 다시 한번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

‘산학연계 인턴십과정’은 제5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에서 신규 개설된 사업 유형이며, 대학교 3학년 이상 재학생을 대상으로 국내외 해운·항만·물류 기업과 연계해 일정 수준의 인턴십 기회 및 임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대학교의 인턴십 사전 직무교육 등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 일부를 2029년까지 5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이에스지(ESG)경영실장은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인천지역의 항만물류 관련 교육기관이 연속으로 선정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취업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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