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로 노랗게 물든 신안 선도 ‘섬 여는날’

- 전남도, 섬 가꾸기 사업 성과 공유 등 주민·방문객 화합의 장

- 전남도, 섬 가꾸기 사업 성과 공유 등 주민·방문객 화합의 장



전라남도와 신안군은 4일 섬 전체가 수선화로 노랗게 물든 신안 지도읍 선도에서 ‘새로 열다! 新선도!’라는 주제로 섬 여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전남도

이번 행사는 5년에 걸친 섬 가꾸기 사업 완료 이후 변화된 선도의 모습과 사업 성과를 여수, 고흥, 보성 등 타 시군 섬마을 대표들과 공유하고,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선도는 2020년에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이후, 주민 주도의 공동체 운영과 고유한 생태·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조성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자립 가능한 관광섬으로 거듭났다.


▲ 사진제공=전남도

여는 날 행사는 실시간 벽화 그리기 공연(그래피티 퍼포먼스)을 시작으로 축제 출입문 개방 퍼포먼스, 수선화 축제 개막식, 수선화 정원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선화 축제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박태건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오늘 행사가 선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도가 더욱 매력적인 관광 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돼 2023년까지 총 24개 섬을 선정하고 주민은 살고 싶고 관광객은 가고 싶은 생태 여행지로 섬을 가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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