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 한국폴리텍 대학생 30명 초청, 신항만 견학 행사 개최
- 신항 홍보관, 자동화 부두 방문, 신항만 인식도 제고 및 관심도 향상
경상남도는(도지사 박완수) 전국 최대 무역항이자 스마트 항만으로 조성될 진해신항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1일 견학행사를 개최했다.

한국폴리텍 물류자동화시스템과 교수와 대학생 30명은 신항 홍보관과 지난해 개장한 국내 최초 스마트 항만 7부두를 둘러보며 항만물류 현장을 견학했다. 부산항 신항 홍보관에서는 신항의 역사, 신항 운영개요, 항만배후단지 기업 입주현황 등 항만물류동향 등을 비롯해 전반적인 항만의 이해를 위한 설명이 있었다.
현재 신항은 29선석이 운영 중이며, 전국 최대 물동량을 처리하는 부산항 물동량의 73.3%(17,880천TEU)를 담당하고 있다. 스마트 항만으로 조성될 진해신항은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다. 진해신항이 조성되면 59선석(경남36,부산23)으로 비중이 늘어나, 경남 중심으로 항만기능 재편이 기대된다.

국내 최초의 완전 자동화 항만인 신항 7부두에서 참가자들은 최대 규모·입지, 완전자동화 장비도입, 친환경 스마트 터미널 등 기존 항만과 차별화된 운영시설과 자동화 현장을 견학했다.
신항 7부두는 총 6개 선석(초대형선박 5선석, 전용피더부두 1선석)을 보유한 국내 최대규모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이다. 터미널 전 구간에 무인 자동화로 운영되는 전동 STS, ARMGC, 전기배터리 충전식 AGV를 도입해 탄소배출량을 저감하는 등 친환경적인 요소도 갖췄다.
참가자들은 홍보관에서 완전 자동화 항만의 운영현황을 보며, 항만물류산업 미래와 앞으로 조성될 진해신항 조성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향상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했다.
경남도는 진해신항이 착공하면 현장견학, 부산항만공사와 연계한 항만 안내선 체험을 통해 도내 청년들이 항만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행사를 진행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월 해양수산부 ‘제5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도내 2개 대학(창원대, 경남대)이 수행기관 선정돼 향후 5년간 매년 1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경남도에서도 물류특성화 대학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등 해운항만물류 인력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표주업 물류공항철도과장은 “이번 행사가 진해신항과 항만물류산업에 대한 지역청년들의 관심과 인식도 제고를 위한 좋은 경험과 기회가 되었으리라 생각하고, 항만물류산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