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녀의 강인한 삶을 노랑으로 그려낸 ‘숨비소리’ 전

- 해녀박물관, 3월 25일부터 4월 20일까지 김인지 작가 회화 전시

- 해녀박물관, 3월 25일부터 4월 20일까지 김인지 작가 회화 전시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2025년 문화갤러리 첫 번째 전시로 김인지 작가 초대전 <숨비소리>를 4월 20일까지 해녀박물관 1층에서 개최한다.



제주의 자연과 여성의 강인함을 주제로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온 김인지 작가는 모래, 한지, 신문지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실험적 기법으로 제주섬의 정서를 독창적으로 표현해왔다.


▲ 김인지 작가 <숨비소리> 전시 모습

특히, ‘노랑’을 제주섬의 상징색으로 삼아 유채꽃, 감귤, 성산일출봉, 해녀들의 숨비소리에서 영감을 받은 작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의 자연과 해녀들의 물질작업 장면을 주제로 한 동·서양화 20여 점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바다와 맞서 생업을 이어가는 제주해녀들의 강인한 정신과 생명력을 여성의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삶의 희망과 자연과의 조화, 제주여성을 힘을 전하고자 한다.


▲ 김인지 작가 <숨비소리> 전시 모습

한편, 올해 해녀박물관 문화갤러리는 5월에는 진주아 작가의 설치미술 작품, 8월에는 김영훈 작가의 조소 작품, 9월에는 정혜원 작가의 사진 전시가 차례로 진행될 계획이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제주해녀들의 숭고한 삶과 그 속에 담긴 강인함, 희망의 메시지가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으로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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