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직 진해군항제에서만 볼 수 있는 유일무이한 퍼레이드
- 이충무공 승전행차 및 호국퍼레이드, 4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진해군항제 대표 킬러콘텐츠인 ‘이충무공 승전행차’와 ‘호국퍼레이드’가 4월 4일부터 6일까지 중원로터리·북원로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조선 수군 행렬을 재현한 ‘이충무공 승전행차’는 4월 4일 15시에 시작되어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동북아 한(조선)·중(명나라)·일 수군 전통 복장을 입은 행렬이 도천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중원로터리에 도착하면 군악의장대의 축하행사가 펼쳐진다. 행렬은 경찰 선도차와 해군 헌병기동대를 선두로 하여 한·중·일 수군 행렬과 군악의장대가 잇따라 등장하며, 신기전, 천자총통 등 조선군 무기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오직 진해군항제에서만 볼 수 있는 최고 수준의 퍼레이드가 진행된다”며, “시민들이 참가해 함께 만드는 퍼레이드인 만큼, 많이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63회 진해군항제는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해구 일대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