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의 매력을 담아낸 새로운 주제곡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 발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젊고 참신한 감각의 가사와 멜로디를 담은 주제곡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의 뮤직비디오를 오늘(5일)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www.youtube.com/@Busan_is_good)'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제곡을 영상으로 담은 뮤직비디오에는 음악을 꿈꾸는 청소년과 지역청년예술가, 공무원 등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로 더욱 빛난다.
▲ 뮤직비디오 영상-노래 부르는 2인과 댄서, 시민참여 영상 (자료.제공=부산시)
음원 가창에 참여했던 시 공무원 김량은 주무관과 박지우 학생(백양고)이 직접 출연해 부산의 다양한 장소에서 가창력을 뽐냈으며, 음악을 꿈꾸는 청소년과 청년들도 함께 참여해 열정과 배경을 더했다. 뮤직비디오의 댄서로 참여한 김서영 양은 “촬영하는 내내 부산의 에너지를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촬영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뮤직비디오는 광안대교, 북항대교, 영화의전당과 올해(2025년) 6월 새롭게 개관할 부산콘서트홀, 도모헌 등 부산의 대표적인 명소를 배경으로, 거리공연(버스킹)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모습도 영상으로 담아냄으로써 많은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여러분의 부산은 어떤 모습인가요?'라는 주제로 진행한 공모에 선정된 시민들의 행복했던 순간을 표현한 영상과 사진을 영상에 담아내 뮤직비디오가 한층 더 풍성해졌다는 평가다.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시민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3월 둘째 주부터는 ‘부산 여행’을 주제로 한 두 번째 곡도 공개돼 전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박광명 시 대변인은 “지난해 부산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293만 명으로 10년 내 최고 수준이었다”라며, “이번 주제곡과 뮤직비디오는 '시민행복도시', '글로벌문화관광 도시'로 거듭난 부산의 매력을 시민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담아냈다. 국내외 관광객들이 이러한 부산의 매력을 제대로 알고, 직접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