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개국 306개 사 1,130부스 운영
- 10주년 맞이한 드론쇼코리아, 「디에스케이(DSK)」로 행사명을 새단장해 새롭게 도약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아시아 최대 드론 전시회 및 콘퍼런스인 「DSK 2025(드론쇼코리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시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우주항공청이 주최하고, 벡스코,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시회, 콘퍼런스 및 다양한 체험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 2024년 행사 장면(사진.제공=부산시)
특히,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드론쇼코리아는 행사명을 '디에스케이(DSK)'로 새 단장(리뉴얼)해 세계적인 전시회를 향해 새롭게 도약한다. 15개국 306개 사 1,130부스, 26,508제곱미터(㎡) 규모로, 역대 최대규모의 전시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 2024년 행사 장면(사진.제공=부산시)
또한, 9개국의 세계적 지도자(글로벌 리더) 44명이 연사 및 좌장으로 참여하는 콘퍼런스는 내일(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박형준 시장은 “'드론쇼코리아'가 지난 10년간 비약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국내외 유수한 전문가들이 찾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라며, “향후 10년은 뉴스페이스, 미래모빌리티, 넷제로, 인공지능(AI) 등 연관 분야로 확대해 항공·우주·모빌리티 혁신 테크 전시회로 발돋움 시키고, 부산이 관련분야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DSK 2025」 누리집(www.droneshowkorea.com)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