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클러스터, 부산-순환경제시대 부산포럼 개최

- 11.26. 10:00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
- 플라스틱 자원순환 클러스터의 발전 방향을 모색

- 11.26. 10:00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
- 플라스틱 자원순환 클러스터의 발전 방향을 모색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1월 26일 오전 10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순환경제시대, 부산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유엔 플라스틱협약 제5차 정부간 협상위원회 회의(INC-5)와 연계해 시가 주최하는 부대행사로, 향후 시에 조성되는 ‘플라스틱 자원순환 클러스터’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순환경제산업 모델을 구체화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주한 유럽연합대사의 기조 강연과 ▲'순환경제시대 : 플라스틱 자원순환 클러스터 육성과 부산 미래'라는 주제로 플라스틱 재활용연구 분야 전문가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INC-5' 부대행사(www.inc5event.com) 누리집에서 사전 등록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시는 플라스틱 국제협약 성안을 위한 최종회의(INC-5) 개최 도시로서, 이번 포럼이 플라스틱 순환경제 시대의 중요성을 알리고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과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장이 돼 향후 '플라스틱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이번 포럼은 'INC-5'와 마찬가지로 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폐플라스틱의 자원화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전문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순환경제산업에 필요한 정책들을 계속 고민하고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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