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과원, 연구 자료 디지털 전환하여 개방

- 해양수산과학연구 자료 1,417점, 누리집 통해 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

- 해양수산과학연구 자료 1,417점, 누리집 통해 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 이하 수과원)은 수과원이 보유한 근현대 연구성과물(필름과 책자 등) 1,417점을 고품질 디지털 자료로 전환하여,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과원 누리집( http://nifs.go.kr, http:nifs.go.kr/library)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과학 연구성과 디지털 전환 자료

디지털 전환이 완료된 1,417점의 자료는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인 해양조사연보(1952∼2015년, 62권), 수산기술지(1961∼2001년, 91권) 등 문헌자료 252점, 수산시험조사 현장 및 해양수산연구 관련 역사 및 생물 필름자료 909점, 고양이고래, 남방큰돌고래 등 18종의 고래류 두개골 및 골격 조립표본의 3차원 이미지 데이터 256점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디지털 전환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출처 표시 조건을 준수하면 누구나 무료로 상업적 및 비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근현대 해양수산과학연구 역사자료의 디지털 전환사업은 한국문화정보원의 지원과 협업을 통해 진행된 ‘2023년 공공저작물 디지털 전환 구축사업의 하나로, 올해 상반기에 완료되었다. 이 사업은 수과원이 보유한 다양한 연구성과물을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되었다.

최용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이번에 공개하는 우리 원의 중요한 자료가 교육, 연구, 창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원이 보유한 해양수산과학 연구성과 자료를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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