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관리체계, ▲데이터 공동 활용▲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활용역량 및 문화 등 총 4개 분야 12개 세부 지표를 민간 전문가(19명)로 구성된 실태점검단을 통해 면밀히 분석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협의체 구성·운영,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교육 추진, 데이터분석 과제, 행정 데이터를 정책에 활용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인정받아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은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평가를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은 것은 공사 임직원이 데이터 발굴 과제에 적극 참여하고 각 부서에서 데이터 활용 정책을 적극 동참한 결과"라며"앞으로 현장 업무에도 데이터 분석·활용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발굴 등 다각적인 시각에서 지역경제를 이끄는 선도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