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등부 해양병법팀(거제여중, 부곡여중, 해운대여중 연합), 고등부 마린벨트팀(대송고) 우승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 해양영토 토론대회’를 8월 16일(토) 고려대학교 신법학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우승은 블루하모니팀(다원중, 청계중 연합), 지해팀(대전외국어고), 장려상은 NEXT팀(판교중, 수내중 연합), 푸른선택팀(원주금융회계고)에게 돌아갔다. 개인에게 수여되는 최우수토론상은 김유리(해운대여중) 학생, 문준휘(대송고)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분야였는데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으며, 보다 많은 친구들이 해양환경 문제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현호 해양수산부 국제협력정책관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바다를 둘러싼 쟁점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여러분이 해양 분야에서 보여줄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