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기사] 새만금컵국제요트대회 성황리 종료…시상식 현장 스케치

- ‘새만금컵국제요트대회’가 국내외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종료

- ‘새만금컵국제요트대회’가 국내외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종료





전라북도 새만금 격포항과 새만금방조제 일원에서 제10회 새만금컵국제요트대회(이하 ‘새만금컵’)가 국내외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새만금컵’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행사로, 전북특별자치도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새만금컵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 8일  시상식 기념촬영 . 아래(좌) J24 1위 ES Team . 아래(우)청자모양의 대회 트로피 

8일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윙포일(WingFoil) 종목 3개 부문과 J24, J70, Fareast 28R, 그리고 오픈(Open) 클래스까지 총 5개 부문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선수로 참가한 제21대 한국요트협회 채희상 회장이 J70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영광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 (좌) J70 1위 대한요트협회 채희상 회장 , (우)해상에서 반환 부표를 돌고 있는 요트의 모습


한편, J24 종목에서는 여성으로만 구성된 ‘ES Team – 스피커 황지아’가 7번의 레이스 중 4번을 1위, 3번을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총점 8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 트로피를 들고 즐거워 하는 수상자들

또한 가장 관심을 모은 오픈 클래스 종목에서는 팀 ‘Polestar-스키퍼 유진옥’가 1위를 차지하며, 국제대회 출전 후 첫 챔피언에 올랐다.


▲ '아스테리아’ 요트클럽 2개 종목에 출전해 수상 후 즐거워 하는 모습 

팀 폴레스타는 김포와 왕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아스테리아’ 요트클럽 회원들로 구성되어, 이번 대회는 오픈 종목과 Fareast 28R 종목에 두 팀을 출전시켜 각각 오픈 종목 1위, Fareast 28R 종목 3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기획.취재: 김인숙 / 영상.편집: 이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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