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체험, 이제 안심하고 즐기세요!

- 한국어촌어항공단,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 안전보험 가입 지원 완료

- 한국어촌어항공단,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 안전보험 가입 지원 완료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어촌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체험을 즐길 수 있게 됐다.


▲ 관련사진 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안전보험 가입 지원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갯벌체험, 낚시,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음식, 화재 피해 등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해당 보험은 체험 중 발생 가능한 부상, 마을이 제공하거나 판매한 음식으로 인한 식중독, 건물 화재에 따른 손해까지 보장 범위를 폭넓게 설정해, 체험객과 마을 모두의 불안 요소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공단은 매년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안전한 체험환경 조성과 사고 예방을 위해 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체험마을의 **관광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는 ‘어촌관광 등급결정’**을 통해 운영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최효정 공단 어촌진흥실장은 “공단은 어촌마을의 지속가능한 활성화를 위해 체험 프로그램 개발뿐 아니라 체험객의 안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누구나 안심하고 어촌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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