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를 만든 태극기

- 태극기 목판 사진 통해 3‧1 운동 통해 퍼져나간 만세 운동 의미 다시 생각

- 태극기 목판 사진 통해 3‧1 운동 통해 퍼져나간 만세 운동 의미 다시 생각



서울시는 26일(수), 106주년 3‧1절을 기념하여 서울꿈새김판(이하 ‘꿈새김판’)을 새 단장하고 시민에게 공개했다.


▲3‧1절편 서울꿈새김판 이미지(자료.제공=서울시)


이번 꿈새김판에는 “태극기를 만든 태극기가 있습니다”, “하나에서 수많은 태극기가 되었듯 그날의 함성도 그렇게 퍼져나갔습니다”라는 문구를 배치하여 3‧1 운동에 담긴 정신과 마음을 기억하고 지켜가자는 의미를 전달했다.

▲ 시청앞 설치 시뮬레이션 모습(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는 꿈새김판 전면에 펄럭이는 태극기 이미지와 함께 좌측 전면에 1919년 3‧1 운동 당시 나무로 제작한 태극기 사진을 담았는데 이는 국가등록문화재 제385호로 3‧1 만세운동 당시 태극기를 대량으로 찍어내기 위해 제작된 ‘태극기 목판’ 사진이다.


3‧1 운동은 그날 하루에 그친 만세 운동이 아니라 이후 전국 방방곡곡으로 퍼져 1919년 한 해에만도 1,700여 건이 넘는 크고 작은 만세 운동으로 이어졌다. 서울시는 하나의 태극기 목판에서 수많은 태극기가 만들어졌듯 3‧1절을 통해 퍼져나간 수많은 만세 운동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는 의미로 이번 꿈새김판을 제작하였다고 밝혔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3‧1 운동은 한국의 독립 의지를 세계에표명한 중요한 사건”이라며, “꿈새김판을 통해 시민들이 3‧1 운동의 가치를 기억하고 지켜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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