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해양수산엑스포! 양준혁 전 야구선수 홍보대사 위촉

- 경북의 수산식품, 해양레저관광, 해녀문화, 바다음식 등을 알리는 활동
- 수산물 판매전·시식행사·프리마켓 등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

- 경북의 수산식품, 해양레저관광, 해녀문화, 바다음식 등을 알리는 활동
- 수산물 판매전·시식행사·프리마켓 등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



경상북도는 전 유명 야구선수이자 현재 구룡포 소재 방어양식장을 운영하는 양준혁 씨를 ‘2025 해양수산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 홍보대사 위촉식 (사진.제공=경북도)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환동해 시대를 선도하는 해양수산업의 미래를 대비하고 관련 산업육성을 위해 개최하는 ‘2025 해양수산엑스포’의 적극적인 대국민 홍보를 위해 추진했다.

2025 해양수산엑스포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주엑스포 대공원 내 경주 타워 일원 야외무대에서 열리며,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참여를 신청하면 소정의 상품을 받고, 무료입장도 할 수 있다.


▲ 홍보대사 위촉식 (사진.제공=경북도)

4회째를 맞는 2025 해양수산엑스포는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경주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해양수산 관련 3개 행사(해양수산엑스포, 해녀문화축제, 수산식품요리대회)를 통합 추진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해양수산엑스포로 경북 해양수산업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수출 도약 발판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양준혁 씨 또한 행사 홍보 동영상 출현·야구공 팬 사인회·우수 수산물 판매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계획으로 “이제 야구인에서 어업인으로 제2의 인생을 즐겁게 살고 있다며, 앞으로 경북 해양수산 발전을 위해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영숙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2025 해양수산엑스포에 도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고, 참여 기업들도 제품 홍보를 통해 판매시장 확대의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며 “경북 해양수산이 환동해시대를 열어 가는 데 중심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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