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항만기업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진출을 주도한다

- 베트남, 솔로몬제도 항만관계관 대상 국내 초청연수 진행(4.21.~25.)
- 국가 간 항만 분야 교류 강화를 통해 우리 항만기업의 진출로 확보

- 베트남, 솔로몬제도 항만관계관 대상 국내 초청연수 진행(4.21.~25.)
- 국가 간 항만 분야 교류 강화를 통해 우리 항만기업의 진출로 확보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4월 21(월)부터 25(금)까지 베트남, 솔로몬제도 항만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내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초청연수.카타르 (사진.제공=해수부)

해양수산부는 해외국가와의 우호 협력 관계를 확장하고 우리나라의 항만정책 및 기술 등을 소개하기 위해 2014년부터 해외 항만 관계자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작년까지 총 49개국의 318명이 참여하였다.


▲ 초청연수.우크라이나 (사진.제공=해수부)

이번 초청연수 대상 국가 중 베트남은 한국의 3대 교역 대상국 중 하나로, 최근 급격한 물동량 증가에 따라 항만 인프라 확충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솔로몬제도는 해상운송 의존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항만물류 기반이 취약해 국제 협력을 통한 역량 강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초청연수를 통해 우리나라는 베트남, 솔로몬제도에 우리 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항만 개발 타당성 조사 시행 등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연수의 주요 일정으로는 ▲양자회담, ▲전문가 세미나, ▲부산항 신항 방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지역 항만에 대한 우리 기업의 관심이 큰 만큼, 베트남, 솔로몬제도 정부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우리 기업이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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