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부터 애니메이션 OST까지, 이번 주말 노들섬은 거리공연 천국

- 8.23.(금)~8.25.(일) 3일간 한강 노들섬에서 개최
- 축제기간 노들섬 전역에서 재즈, 어쿠스틱, 퍼포먼스,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선보여

- <서울버스커페스티벌 2024> 8.23.(금)~8.25.(일) 3일간 한강 노들섬에서 개최
- 축제기간 노들섬 전역에서 재즈, 어쿠스틱, 퍼포먼스,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선보여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23일(금)과 24일(토), 저녁 7시~8시 30분까지 펼쳐지는 대규모 ‘버스커 콘서트’다. 23일(금)은 ‘우리가 사랑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OST’를 주제로, 24일(토)에는 ‘세계인이 열광하는 K-POP’을 주제로 무대를 선보인다. 23일(금) ‘우리가 사랑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OST’ 공연에서는 <토이스토리>, <인어공주>등 유명 애니메이션 영화의 OST 곡들을 거리공연단의 감성으로 재해석해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24일(토) ‘세계인이 열광하는 K-POP’ 공연에서는 뉴진스의 , BTS ,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 등 K-POP 아티스트의 흥겨운 노래로 노들섬을 물들인다.



<서울버스커페스티벌>은 노들섬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일정과 출연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 누리집(www.seoulbusking.com)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축제와 관련한 기타 문의사항은 거리공연 운영사무국(☎02-6958-54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회승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은 “그동안 <서울버스커페스티벌>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올해 축제도 알차게 준비했다”며 “버스커와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노들섬을 찾아 공연단과 소통하며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즐거운 경험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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