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청] 광복 80주년 ‘80가지 K-푸드의 날’ 선정

- 새만금청-식품진흥원-식품산업협회, K-푸드 활성화 위해 공동 추진

- 새만금청-식품진흥원-식품산업협회, K-푸드 활성화 위해 공동 추진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 이하 새만금청)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박진선, 이하 식품산업협회)와 공동으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K-푸드의 활성화를 위해 ‘80가지 K-푸드의 날’을 선정 발표했다. K-푸드의 날은 새만금개발청이 글로벌 식품허브의 비전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미국이 백여 개의 식품의 날*을 선정하여 전략적으로 홍보 효과를 거둔 것에 착안해 추진하게 됐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에서 수렴된 국민 의견(532건)을 종합한 결과, K-푸드 1위는 떡볶이가 선정되었으며, 광복절을 기념일로 정했다.
내년 광복절에는 전 세계 떡볶이 가게들의 광복절, 떡볶이의 날 태극기 달기 운동, 떡볶이 가게 및 K-떡볶이 구매처 세계지도 등의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떡볶이의 날을 시작으로 앞으로 40주간 수요일과 금요일을 각각 K-푸드의 날로 정하여 80일간의 K-푸드 여행을 시작한다.

* 2위 김밥의 날(8.20), 3위 비빔밥(8.22), 4위 불고기(8.27), 5위 삼겹살(8.29), 6위 치킨(9.3), 7위 김치(9.5), 8위 잡채(9.10), 9위 삼계탕(9.12), 10위 갈비찜(9.17) 순

새만금개발청과 유관기관들은 40주간의 K-푸드 여행 기간 동안 국민과 식품기업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1년 365일 K-푸드 달력도 제작할 예정이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광복 80주년의 기쁨은 이제 우리 민족만의 것이 아니라 80가지 K-푸드의 날로 거듭나 전 세계인과 함께 즐거움을 맛보게 될 것이다.”라면서, “K-푸드가 세계인들의 사랑을 더 받도록 새만금청도 유관기관과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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