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충청권역 현장간담회 개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이 오는 7월 10일 충청남도 홍성군 서해지사 회의실에서 충청권역 어업인과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단 현장간담회는 매월 지역과 참석 대상을 달리해 공단 이사장이 직접 지역 어업인과 민간단체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 행사다.

이번 충청권역 간담회에는 충청남도, 한국새우양식총연합회, 충청권 어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어촌과 어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현안이 공유될 예정이다.
앞서 공단은 올해 3월 부산권역, 4월 전남·전북권역, 5월 강원권역 등에서 주요 고객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지역별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해왔다. 공단은 앞으로도 매월 다른 지역과 대상과의 간담회를 이어가며 어촌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홍종욱 이사장은 “어업인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지역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찾겠다”며 “지속 가능한 어촌·어항 발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