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수부, 제2회 선원의 날(6.20) 기념식 개최, 선원주간(6.13∼21)에 다양한 연계행사 진행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오는 6월 20일 ‘제2회 선원의 날’을 맞아, 6월 13일부터 21일까지를 ‘선원주간’으로 정하고 다채로운 기념·연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원의 날’은 국민에게 선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선원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매년 6월 셋째 주 금요일에 기념행사가 열리며, 올해는 6월 20일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본행사가 진행된다.
선원주간에는 선원과 그 가족, 일반 국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6월 13일(금) 선원 채용박람회를 시작으로 ▲14일(토) ‘제2회 선원의 날 한마음 걷기 축제’, ▲17일(화) 청년해기사 토크콘서트, ▲18일(수) 선원 세미나, ▲19일(목) 선원 페스티벌, ▲20일(금) 해기전승 경진대회, ▲21일(토) 원양축제 등이 전국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선원의 날 공식 누리집(www.koswee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선원의 날이 국가 경제안보를 지키는 핵심 인력인 선원의 역할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해양수산부는 선원이 일하고 싶은 환경을 만들고, 우수 선원을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