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 공동체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으로 기후위기 극복토록 참여해 주세요!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자 생활밀착형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지원하는 ‘2025년 마을주도 탄소중립 실천’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 마을주도 탄소중립 실천’지원사업 공모(사진.제공=창원시)
공모분야로는 기후적응·자원순환·홍보 및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사업으로 ▲지역 고유의 특성을 고려한 마을 단위 특화사업 ▲일회성이 아닌 지속성 있는 사업 ▲‘나 하나쯤’이 아닌 ‘나부터’ 탄소중립 생활실천 인식개선 등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여 탄소중립 실천마을을 조성하는 사업 등이다.
총 사업비 2000만원으로 지원금액은 사업당 최대 1000만 원까지이며 자부담 10% 이상을 반영하여야 하고, 제출된 서류 심사에 따라 사업비 및 사업량은 변동될 수 있으며, 3월 말경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참여 주체는 공고일 기준 창원시에 소재한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고유번호증을 교부받은 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관내 각종 단체, 공공기관(학교, 유치원 등) 등과 공동 협업 신청도 가능하다.
사업신청은 시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여 오는 3월 12일 18시까지 시청 기후대기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옥 기후환경국장은 “마을 단위에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시켜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시민참여 활동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자율적·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내실 있는 다양한 사업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