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장 2025년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계획 수립

- 주기적인 점검과 선제적인 조치로 안전한 박람회장 조성에 나서

- 주기적인 점검과 선제적인 조치로 안전한 박람회장 조성에 나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가 2025년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 박람회장 전경

이번 계획은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시설물 성능 개선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박람회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전담 조직 운영, ▲시설물 점검 강화, ▲선제적 보수보강 시행 등을 주요내용으로 삼았다.

'전담 조직 운영'의 세부내용으로는 박람회장의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를 위해 재난안전실과 해양복합사업부를 중심으로 외부 진단기관과 협력하여 안전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설물 점검 강화'를 위해 2종 시설물 7개소와 기타 시설을 포함한 총 17개소를 지정하여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정기 안전점검, 긴급 안전점검을 시행해 시설물 안전등급을 평가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시설물 보수보강 조치를 신속히 진행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선제적 보수보강 시행'의 세부 내용으로는 ▲교량 보수공사, ▲냉난방기 교체, ▲방송, 음향장비 교체, ▲CCTV 교체 등을 통해 시설물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박성현 사장은 "철저한 안전 점검과 지속적인 유지보수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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