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본부, 국내·외 14개 대학 시료 제공 및 국제 해양 동물 부검 교육장 시설 공유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 제주본부(본부장 박경현)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하여 국내에서 유일하게 4개국, 14개 대학교 수의학과 학생들에게 큰머리돌고래 등 시료제공 및 국제 해양 동물 부검교육장 시설을 공유하여 해양동물 부검교육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본부는 2021년부터 매년 국내·외 대학 수의학과에 국제 해양생물 부검 교육장 시설을 공유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내 10개 대학교(서울대학교, 건국대학교, 제주대학교 등)와 △해외 4개 대학(인도네시아 가자마다대학교·보고르농업대학교(IPB), 미국 터프츠대학교, 호주 퀸즐랜드 대학교) 수의학과에 부검교육장 시설을 무상 지원했다. 현재까지 해양동물 부검교육을 수료한 대학생은 120명에 달한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박경현 제주본부장은 “기관의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수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