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는 마리나선박 정비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이다.
국내 마리나 선박 정비 분야 부족한 인력양성은 물론 선박 정비 분야 창업에 필요한 필수 자격증 획득을 위한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여타의 전문기술교육과정의 경우 교육에 소요되는 기간이 적게는 수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 이상 소요가 되며, 그 비용도 만만치 않아 교육이 필요한 사람일지라도 시간적으로, 비용적으로 그 부담 때문에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마리나선박정비사’ 자격 교육은 경기도와 해수부의 지원이 있기에 큰 비용 부담 없이 교육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현재의 한국은 해양레저산업 성장 속도에 맞추어 마리나와 같은 부족한 사회적 인프라 구축은 물론 관련 분야 전문 인력 양성 촉진을 위해 소요 시간에 대한 조건도 완화해 진행하고 있다.

▲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 : 선내기 실무자과정 교육 현장 모습 )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에서 진행하는 마리나선박정비사 전문가 과정은 사람들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실무에 필요한 사전 이론교육은 온라인 강의를 통해 교육생 각자가 실무교육 이전 수료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실무교육 시간의 단축을 위해 종전 장기적이고 통합적이던 교육 체계를 세부 자격 분야 선외기, 선내기 그리고 선체로 구분하여 각 한 달 교육 기간만이 소요될 수 있도록 하여 시간적인 부담도 줄였다.

마리나 선박정비사 인력양성 교육은 해양 산업 성장과 함께 관련 분야 관심이 증가하면서 젊은 세대의 유입이 기대되고 있으며, 중장년 세대에서도 귀어.귀촌을 꿈꾸며 관심 가지는 사람이 늘고 있어 앞으로 교육 참여 대상이 증가할 것이라 기대가 된다.

<인터뷰 : 경기해양레인력양성센터 교육기획팀 이범규 대리 >

▲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 이범규 교육기획팀 대리

▶경기해양인력양성센터에 대해 설명?
경기해양인력양성센터는 경기도와 해수부의 지원을 받아서 교육 운영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런 교육은 사실 받으시려면 비용이 많이 발생 되는데, 경기도와 해수부 지원을 받기 때문에 전문 기술 교육이지만 타 분야 보다 저렴하게 교육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교육과 함께 취업, 창업 그리고 자격증 취득까지 할 수 있으니, 많은 분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 마리나 선박 정비사 자격증 과정 신청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은 '마리나선박정비사'라고 (인터넷에서) 검색 하시면 저희 홈페이지가 나오고, 홈페이지에서 선외기교육과정, 선내기교육과정, FRP교육과정 이렇게 다 따로따로 분리 되어 있는데, 희망 분야에 맞는 실무 과정을 선택 해서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 이론, 실기교육은 어떻게 구분 되나요?
신청하실 때는 온라인 강의를 먼저 이수 하시고, 그다음 실기 교육으로 들어오셔야 됩니다.
실기교육은 저희가 한 달 기간으로 잡고 있습니다. 그전에 이론적인 부분은 온라인 교육을 듣고 오시면 됩니다.

▶ 자격 분야별 교육 장소?
선외기 교육 장소는 경기 테크노파크라고 안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내기 교육 장소는 여기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FRP 같은 경우는 인하공업전문대학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 교육 참여/문의 인원이 많은가요?
마리나선박정비사 라는 이 자격 교육이 이제 만으로 3년이 다 되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제 교육생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편입니다.

▶ 자격 취득 후 취업, 창업 연계 지원은?
교육이 끝나면, 교육생 분들을 대상으로 취업이나 창업에 관해서 도움을 많이 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관련 기업체들과 많은 교류를 하고 있기에, 해양분야 쪽으로 저희가 많은 취업 연계를 시켜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창업을 하려는 분들이 계신다면, 기술적인 부분이나 (창업에 필요한) 컨설팅도 진행해 드립니다.

▲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 : 2024년 선내기 교육과정 2기생 교육수료식 장면

▶ 교육기관에 대한 장점과 특징에 대해?
저희 교육기관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교육부터 취업까지 지원하는 해양레저산업 교육기관이라 자부합니다. 단지 자격증을 취득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해양 분야에서 직업을 가질 수 있게끔 저희가 많은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김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