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 종목 출전, 3개 종목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씩 획득
- 4월 전국조정선수권대회 등 올해 출전한 3경기 모두 메달 획득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BPA 조정선수단이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부산광역시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제51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최종 득점 기준 종합 우승을 했다고 밝혔다.

쿼더러플 종목에서 BPA 조정선수단의 조선형, 김하영, 최수진, 최서현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그 중 조선형, 김하영 선수는 무타페어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경량 더블스컬 종목에서는 최수진, 이수민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부산항만공사 조정선수단은 최종 32점을 득점해 이번 장보고기 대회에 출전한 여대 일반부 12개 팀 가운데 종합 우승을 거머쥐게 되었다.
BPA 조정선수단 이형기 감독은“이번 종합 우승을 포함해 올해 출전한 3개 대회 전부 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던 건 힘든 훈련에도 묵묵히 따라와 준 선수들의 노력이 컸다”고 밝히며, “향후 출전할 대회에서도 적절한 훈련과 휴식을 병행하며 이 기록이 끊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의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