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청년어업인연합회, 도내 청년어업인 대상 신규 회원 모집
- 청년어업인들을 위한 어선‧양식 등 다양한 분야 정보 교류 및 소통 창구 역할
경상남도는 경상남도청년어업인연합회(회장 구자홍, 이하 청년어업인연합회)에서 도내 거주하며 어업에 종사하는 청년어업인을 대상으로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에 거주하면서 어업에 종사하는 18세 이상 50세 미만의 청년어업인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특히, 경험이 부족한 귀어 청년어업인에게 다양한 분야의 조언, 기술 정보를 얻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청년어업인연합회 활동모습 (사진.제공=경남도)
청년어업인연합회는 도내 청년어업인의 권익 보호, 기술 교류 등 지속 가능한 어업 발전을 위해 2022년 전국 최초로 출범했다. 경남 연안 7개 시군(창원,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하동)의 194명의 청년어업인들로 구성돼있다.
▲ 청년어업인연합회 활동모습 (사진.제공=경남도)
청년어업인연합회는 청년어업인 정책 개발을 위한 토론회 참석, 매년 타 시도 청년어업인들과 정보‧기술 교류를 위한 워크숍 개최, 수산 선진국의 어업경영과 양식기술 벤치마킹을 위한 해외연수 추진, 지역 수산물 축제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청년어업인연합회 활동모습 (사진.제공=경남도)
청년어업인연합회는 지난 1월 정기총회에서 정관의 가입 조건을 완화(만 45세 미만→ 만 50세 미만)하는 등 신규 회원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이상훈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열정이 있는 청년어업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라며, “어업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에서도 다양한 정책 지원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년어업인연합회 신규 가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연합회 사무실(010-2778-5526)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