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한일 아리랑레이스 전야제 열려

-한·일 친선 아리랑 요트레이스 재개 5월2일부터 5월 6일까지 4일간 개최

-한·일 친선 아리랑 요트레이스 재개 5월2일부터 5월 6일까지 4일간 개최



1973년부터 부산과 일본 후쿠오카까지 대한해협을 횡단하는 한·일 친선 아리랑 요트레이스가 재개되어 5월2일부터 5월 6일까지 4일간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외양세일링 경기로 부산광역시요트협회와 후쿠오카요트협회가 함께 개최하는 대회로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올해 제25회의 개최로 그 역사를 계속 써내려 가게 되었다.



지난 5월 3일 18시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아리랑레이스 전야제가 열렸으며, 대한요트협회 박범규 회장, 이동춘 수석부회장이 참석하여 양국 선수단을 격려하였다.


▲ 박범규 대한요트협회장 격려사

이날 박범규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1973년에 시작되어 한국과 일본의 요트인들이 우정을 나누는 대회인 한일아리랑레이스가 전 세계를 통틀어서도 민간교류의 귀감이 될 수 있는 대회임을 언급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하였다.


▲ 한창훈 부산광역시요트협회장 대회사

전야제에는 주관단체인 한창훈 부산광역시요트협회장, 누마타 히로유키 JSAF 외양현해 후쿠오카 요트클럽 회장, 최영진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장, 김동훈 부산광역시 관광마이스국 관광정책과장, 부산광역시요트협회 김한준 고문, 이경구 고문과 곽경택 영화감독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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