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광주여성단체협의회, 해양치유 활성화 맞손

- 완도해양치유산업 홍보 및 프로그램 운영 협력 체계 구축

- 완도해양치유산업 홍보 및 프로그램 운영 협력 체계 구축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광주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숙)와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와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완도군-광주여성단체협의회, 해양치유 활성화 맞손. 사진=완도군 제공
협약식은 완도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 교류 △광주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복지 향상 및 이용료 할인 제공 △해양치유 시설을 활용한 행사·워크숍·교육·회의 협조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협력 체계 구축 등에 함께하기로 했다.

완도군은 해양치유자원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지원하는 한편, 해양치유산업의 활성화를 지역 발전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광주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산업 확산의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여성 권익 향상과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활동하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완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가정과 사회 실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숙 회장은 “회원들에게 질 높은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완도군의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와 상생 협력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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