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의원, 수협장·어업인과 함께 미래 수산업 방향 모색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는 2월 19일 동해안 6개 시군의 도의원을 대상으로 환동해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해양수산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도 해양수산 주요 시책 및 달라지는 제도·정책’을 안내하여 각종 해양수산 현안에 대하여 정책 제언을 구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2월 25일에는 수협장 및 도 단위 수산 관련 단체장을 초청하여 설명회를 개최하며, 2월 27일에는 강원내수면어업인연합회를 대상으로 내수면자원센터에서 별도의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 해양수산국은 「어촌에 활력이 넘치는 블루이코노미 해양수산」 실현을 목표로, 올해 총 1,191억 원을 투입해 지속 가능한 수산산업 육성, 어촌 선진 어업체계 구축, 강원형 K-연어 기반 구축, 활력이 넘치는 어촌 조성, 어촌 우수 인력 양성 및 활기 있는 내륙어촌 조성을 위해 182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동희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어족 자원 감소와 어촌 인구 소멸 위기 등으로 수산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책 여건 변화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해양수산 정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