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양식산업 분야 경쟁력 강화한다

- 올해 8개 사업에 55억 원 투입, 3월부터 본격 시행

- 올해 8개 사업에 55억 원 투입, 3월부터 본격 시행



제주시는 올해 양식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8개 사업에 총 54억 9,300만 원을 투입한다.

우선, 지역특화 양식품종 육성을 위해 ▲육상양식장 양식품종 다양화 종자 구입 1억 3,400만 원, ▲해조류 종자 구입 6,000만 원을 지원한다.


그리고, 친환경 수산물 양식체계 구축을 위해 ▲배합사료 직불금 25억 5,200만 원, ▲수산동물 질병예방 백신 지원 25억 원, ▲고수온 대비 양식장 피해예방 물품구입 1억 5,000만 원, ▲위해생물(기생충) 구제제 지원 4,300만 원, ▲수산생물 질병관리 방역 1,400만 원, ▲행원 육상 양식단지 침전조시설 보수보강 4,000만 원을 투입한다.


현재, 양식산업 분야 8개 사업 중 4개 사업에 대해 대상자 신청․접수를 완료하였으며, 2월 내 보조금 심의와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허성일 해양수산과장은 “차질 없는 신속 집행으로 양식어가의 경영 안정과 활력을 도모하고, 청정제주 수산물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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