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초·중·고등학교 등 총 24개 청소년 해양동아리 활동 지원
- 오는 3월 11일까지 참가자 공모 접수 진행
재단법인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은 ‘2025년 바다꾸러기 키움사업(구 해양교육동아리 지원)’의 지원 대상 선정을 위한 공모를 오는 3월 11일까지 진행한다.
‘바다꾸러기 키움사업’은 해양수산을 이끌어갈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이 바다를 맘껏 즐기고 배우면서 바다에서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해양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5년간(2010년~2024년) 재단이 주관한 해양동아리 지원사업에 총 1,212개 동아리가 공모에 참여, 총 469개 동아리 및 8,365명 학생의 활동을 지원하는 등 미래 해양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청소년시설·단체 등 지도교사 최소 1인과 해당 학령기 학생을 포함한 초·중·고등학생 최소 5인으로 구성한 해양동아리면 지원이 가능하며 24개 내외 꾸러기를 선정, 최대 2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꾸러기에게는 (재)한국해양재단이 시행하는 다양한 사업의 참여와 콘텐츠 및 네트워크 활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성과 공유를 위한 워크숍 등을 통해 협력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모 참가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한국해양재단 누리집(www.ocean.or.kr) 및 해양교육포털(www.ilovesea.or.kr)의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문해남 이사장은 “미래 해양강국의 주인공인 바다꾸러기가 바다를 마음껏 즐기고 배우며, 바다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해양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