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개발원] 기본연구과제 착수보고 세미나 개최

- 균형 잡힌 연구보고서 작성과 구체적인 정책대안 도출 강조

- 균형 잡힌 연구보고서 작성과 구체적인 정책대안 도출 강조



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2월 10일(월) KMI 대강당에서 2025년 기본연구과제 착수보고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KMI는 2023년부터 본격적인 기본연구과제 추진에 앞서 연구진뿐만 아니라 관심 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개방형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착수보고 세미나에서는 기본연구과제 연구책임자와 연구진 및 임원진이 모여 연구방향과 보고서 작성 방식을 공유하고 연구방법론 등을 논의하면서 연구보고서 품질 향상을 도모하였다. 각 연구책임자는 지난 1월에 완료한 착수보고 심의의견을 참고하여 연구 추진계획을 발표하였고,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올해 기본연구과제는 정책연구 19건과 기초연구 1건 등 총 20건이며 △글로벌 청색경제 이행평가지표 체계 구축 및 투자효과 분석(기초) △해양문화산업의 지역 경쟁력 진단과 발전전략 연구(정책) △어촌과 연안의 통합적 발전을 위한 바다생활권 도입방안 연구(정책) △재난·재해 시나리오별 위험물 컨테이너 물류 공급망 대응방안 연구(정책) 등의 주제를 다룬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은 “기본연구과제는 KMI의 핵심사업이자 기관의 얼굴이다”고 말하며 “연구진들은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정책 제안을 도출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시각과 대안을 제시하는 데에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본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독자적인 연구분야를 개척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KMI의 연구 기반이 더욱 강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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